제프리 엡스틴 누구냐고? 리스트는 뭘까? 정리해줌

일단 이 형, 본명 제프리 엡스틴(Jeffrey Epstein). 미국에서 억만장자 투자자라고 돈 쓸어 담았던 형인데, 알고 보니 걍 역대급 쓰레기임. 미성년자 성매매, 성착취 같은 개극혐 범죄 저지르고 빵에서 의문사한 그 형 맞음.

엡스틴 이 형 뭐 했던 놈이냐?

엡스틴은 브루클린 출신으로 대학 중퇴 후 금융계 입성해서 돈 좀 긁었음. 근데 솔직히 실력보단 빽빨로 뜬 거란 말도 있음. 특히 빅토리아 시크릿 CEO랑 친해져서 자산관리 해줬다는데, 돈 관리해준다고 접근해서 뒤로는 자기들끼리 수상한 파티 벌이고 난리였음.

알려진 것만 수십명 넘는 피해자가 있음. 걍 사이코패스급으로 범죄 저질렀다는 소리임.

엡스틴 리스트? 그거 뭔데 난리냐?

소위 말하는 엡스틴 리스트는 이 형이 자기 전용기나 섬에 불러서 성접대나 인신매매 연루된 거물들 이름 쫙 적어놓은 리스트임. 걍 이름만 들어도 다 알만한 인물들 수두룩 빽빽. 빌 클린턴부터 트럼프까지 유명한 놈들 다 리스트 올라서 미국 사회 개 난리났던 거임.

이 리스트 뜰 때마다 전세계 파장 오짐. 연예계, 정계, 금융계 할 거 없이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음.

트럼프도 리스트에 있다고?

트럼프 형도 엡스틴이랑 친했던 건 맞음. 예전부터 파티같은 데 같이 얼굴 비추고, 뭐 놀긴 놀았다고 하더라. 근데 트럼프 본인은 일찌감치 손절쳤다고 주장하는데, 솔직히 리스트 올라있는 거 보면 완전 손절은 맞는지 모르겠음.

 

클린턴이나 영국 왕자 앤드루도 리스트에 올라서 욕먹고 있는데, 뭐 유명인들끼리 죄다 얽히고 설킨 건 사실인 듯.

엡스틴, 진짜 자살 맞냐?

엡스틴 형이 빵에 들어가서 재판 받던 중 갑자기 자살했다는데 이게 또 기막힌 타이밍에 일어난 사건임. 자살 방지 감시 중이었는데 카메라가 때마침 안 돌아가고 간수들도 자리 비우고, 이거 뭐 완전 영화급 타살 의혹 오졌지.

 

솔직히 미국 네티즌들 지금도 음모론 불타는 중임. 이 형 아는 게 많아서 입막음 당한 거 아니냐, 이런 얘기가 끝이 없음.

 

결국 돈 있고 권력 있는 놈들이 뒤에선 얼마나 썩었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준 사건임. 뭔가 더러운 세계의 비밀이 터져나온 느낌임. 엡스틴이 죽었다고 끝난 게 아니라 지금도 리스트에 올라간 놈들 떨고 있는 중임. 앞으로도 계속 논란 나올 테니 지켜보자고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