엔비디아 주가 폭락, 하락 이유 | 주식 블로거의 의견 말해보겠음.

저는 엔비디아에 대한 이야기를 꽤 많이 했었고 엔비디아 + SOXL 주식을 사두는게 어떻냐고 지속적으로 추천했었죠. 엔비디아를 언급한 공식적인 게시물은 23년 10월부터 시작했군요. 저 때 제 글을 보고 엔비디아 주식을 매수한 사람은 지금도 고맙다고 연락이 옵니다. 

 

그렇다면 최근 하락세를 거듭하고 있는 엔비디아는 사도 되는걸까요? 한번 알아보겠습니다. 

 

❤️ 일단 저의 과거 글들 링크 걸어 둡니다. 보실 분들은 보시지요.

 

나스닥 상위 10개 기업의 깨달음👈

 

엔비디아 23년 3분기 실적 분석 👈

 

엔비디아 24년 1분기 실적 분석 👈

 

엔비디아 주가 상승 전망👈

 

엔비디아 주가 전망

 

위 글들 말고도 저는 엔비디아와 관련하여 많은 글들을 작성했습니다. 제 글과 같이 실제로 매수하기도 했고, 현재는 SOXL과 함께 대량 매도하여 현금화 시켜놨습니다.

 

엔비디아 수익률

 

왼쪽은 24년 5월 25일 수익률이고 오른쪽은 6월 19일 수익률 입니다. 6월 19일 경에 매도를 하기 전 찍어둔 스샷이죠. 다른 사람들에 비하면 하찮은 수익률입니다. 원래 23년 말에 매수를 했어야 했는데 씨이.. 빠끄 국장에 쳐물리는 바람에 늦게 매수를 해서 저 수익률이었죠. 

 

어쨌든 저는 실제로 엔비디아를 가지고 있었고 SOXL도 가지고 있던 사람으로써 엔비디아 주가 전망을 해보려는 겁니다. 말만 씨부리는 이상한 블로거들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수익 인증합니다. 

 

엔비디아의 주가 전망을 해보려면 딱 2가지만 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.

 

1. 현재 주가가 과열 국면인가?
2. 영원히 오르는 주식은 있는가?

 

1번 같은 경우는 Forward PER을 보면 될 것이고, 2번 같은 경우는 뭐 다들 답을 아시겠죠. 살펴보죠.

 

엔비디아의 Forward PER 

 

현재 엔비디아의 12개월 Forward PER은 50배에 달합니다. 이전 분석글을 썼을 때만 하더라도 35 수준이었는데 주가가 계속 오르면서 50으로 늘어났죠. 과열국면일까요?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과열국면이라고 봅니다. 

 

💣 '과열국면 = 매수금지' 는 결코 아닙니다. 

 

주식을 함에 있어서 '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라' 라는 격언을 따르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이라는 거죠. 엔비디아 주식을 비싸게 사서 더 비싸게 팔 수 있는 구간이긴 할 지언정 싸게 사서 비싸게 팔 수 있는 구간은 아니다 라는 것입니다. 

 

여기서 사람의 성향이 갈립니다. 나는 비싸게 사서 더 비싸게 팔거야! 라는 사람들은 매수를 할 것이고 저처럼 안전제일주의를 표방하는 사람들은 매수를 하지 않겠죠. 실제로 저는 대부분 매도했다고 분명 말씀드렸습니다❤️.

 

영원히 오르는 주식은 있는가?

 

당연히 있죠 ㅋㅋㅋ 애플을 보세요. 미국 나스닥을 보세요. 미국 S&P500을 보세요. 전세계 통화량이 늘어나는 이상 무조건 오르게 되어 있습니다. 그런데 중요한건 내가 매수하고 난 뒤에 오를거냐 내릴거냐죠.

 

길게, 내 한평생을 보면 오릅니다. 그런데 당장 1주일, 당장 한 달, 당장 3개월을 횡보나 하락한다면 마음이 얼마나 찢어질까요?  제가 미장은 영원히 오른다는 걸 알고 있지만 현금화를 시켜둔 이유는 소나기를 피하자는 이유 입니다.

 

그 대신 현금화 중 일부는 아래 주식을 사놨지요 ❤️

 

내가 사둔 주식 공개 ❤️

 

이처럼 꼭 한 가지 종목에 꽂혀있지 말고 소나기가 올 것 같으면 피하고 잠시 대피해 있을 종목도 골라놔야 합니다 ^^ 여기서 엔비디아 주가 하락 이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.

 

엔비디아 주가 하락 이유

 

저 같이 소나기를 피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엔비디아 주가는 하락하는 것입니다. 기업의 가치가 좋아도, 성장성이 좋아도, 잠깐 비가 내릴것 같네? 피해야지 라는 사람들이 다 빠질 때 까지는 주가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. 

 

엔비디아가 고점이냐 아니냐는 따질 필요가 없어요. 결국 소나기는 그치고 다시 해가 뜨겠죠. 5년 뒤, 10년 뒤를 보면 지금보다 더 올라 있을테니까요. 문제는 내가 이걸 버틸 수 있느냐의 관점인 것이고, 내가 후회하지 않을 수 있냐는 관점인 겁니다. 

 

지금은 확실히 과열 국면이 맞아요. 싸게 사서 비싸게 팔 수 있는 구간은 아닙니다. 비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야 하는 구간이죠. 이걸 내가 버틸 수 있을지 아닐지를 결정해보세요. 이상으로 엔비디아 주가 전망 및 주가 하락 이유에 대해서 말해봤습니다.